타이난은 대만에서 가장 역사적인 도시 중 하나로,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중에서도 블루프린트 문화창의공원(藍晒圖文創園區) 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창적인 브랜드가 모여 있는 곳으로,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꼭 […]
100년을 이어온 전통 센베 명가, 리엔더탕(連得堂)
리엔더탕(連得堂)은 대만의 일제강점기였던 1926년에 문을 연 100년 전통의 센베 전문점이다. 당시 차이(蔡) 형제가 일본에서 센베 제조 기술을 배워 타이난에 가게를 열었으며, 전통 방식으로 센베를 구워 판매했다. 이후 일제강점기가 끝난 뒤 […]
우아한 분위기의 대만 최대 사립 박물관, 치메이박물관(奇美博物館)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치메이 박물관(奇美博物館)은 예술, 역사, 자연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 공간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 유산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박물관은 許文龍(쉬원룽)이 평생을 걸쳐 수집한 […]
전설의 애플망고를 산지에 직접 맛보자, 위징(玉井)
대만 망고는 세계적으로도 맛있기로 유명하다. 재배되는 품종만 해도 20여 가지에 달하며,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망고는 더울수록 당도가 올라가는 과일이라 대만의 가장 무더운 시기인 7월 말에서 8월 중순이 절정기다. 이때 […]
대만 최고의 관우 사당, 사전무묘(祀典武廟)
타이난에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관우 사당 중 하나인 사전무묘(祀典武廟)가 있다. 이곳은 단순한 관우 사당이 아니라, 대만 도교 신앙과 전통적인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사전무묘의 유래, 참배 방법, 내부의 신격들, […]
타이난의 식민지시절 네덜란드 총독부, 츠칸러우(赤嵌樓)
1. 츠칸러우란? 타이난(台南)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 츠칸러우(赤崁楼)는 1653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건설한 프로방시아 요새(Fort Provintia)에서 시작됐다. 이후 청나라와 일본 통치를 거치며 여러 차례 개축되었고, 현재는 대만의 국가 1급 고적으로 지정된 명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