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더탕(連得堂)은 대만의 일제강점기였던 1926년에 문을 연 100년 전통의 센베 전문점이다. 당시 차이(蔡) 형제가 일본에서 센베 제조 기술을 배워 타이난에 가게를 열었으며, 전통 방식으로 센베를 구워 판매했다. 이후 일제강점기가 끝난 뒤 미군이 주둔하면서 미군에 제품을 납품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패키지에 Leng tih tang이라는 영문 표기를 새겨 넣었다.

전통 팬케이크의 비밀
리엔더탕은 전통 일본 센베와 달리, 쌀이 아닌 계란, 우유, 물을 섞어 만든 반죽을 기름을 바른 철판에서 구워내는 과자로, 맛이 더욱 진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인기에도 공장이 아닌 전통제조방식으로 하나한 구워내는것으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역사적 부활과 4세대의 전통 계승
이후 서양식 디저트의 유행으로 경영난을 겪으며 한때 문을 닫기도 했으나, 1980년대 대만 문화부의 지방 문화제 등록을 계기로 다시 전통을 잇는 가게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4세대가 가업을 이어받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며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위치 및 가는 방법
연더탕은 타이난의 **충안 거리(총예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타이난 기차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구글 맵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타이난의 전통적인 맛을 즐기러 가보세요.
영업시간 & 위치 정보
주소: 臺南市北區崇安街54號
https://maps.app.goo.gl/3H1AsoqrvAYnCi5x5
운영 시간: 08:00 – 18:00 (일요일 휴무)

판매 제품 및 가격
- 미소 센베 (味噌煎餅): NT$40
- 계란맛 센베 (雞蛋煎餅): NT$40
1인 최대 2개 구매 가능
3줄 요약
- 리엔더탕(連得堂)은 1926년 개업한 100년 전통의 센베 전문점으로, 전통 방식으로 센베를 구워내며 유명하다.
- 서양식 디저트의 유행으로 잠시 문을 닫았으나, 1980년대 대만 문화부의 지방 문화제 등록으로 전통을 되살렸다.
- 현재 4세대가 가업을 이어받아 운영하며, 타이난의 충안 거리에서 전통 센베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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